땀이 많은+피부가 예민한 체질이라 실리콘이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는데

처음 받아 한 20분정도 이거 쓰고 뒷산 올라갔다온 감상으로는 괜찮네요.

사기전에 습기에 관해서 워낙 말이 많아서 걱정하긴 했는데

습기끼고 뭐 그런건, 산업용이나, 군대 방독면 껴봤으면 겪어봤을 딱 그정도네요.

아, 그리고 피부 예민한 분은 받자마자 한 번 닦고 쓰세요. 트러블 올라올수도 있어요.

마지막, 파우치를 부직포가 아닌 실리콘이나 비닐 스타일로 세척가능한걸로 교체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.

면체가 땀+습기에 쩔어있는 상태에서 부직포에 넣고 다니면 아무리 면체는 세척을 한다해도

파우치는 세척하기가 애매한 재질이라 항균/위생을 강조하셔봐야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.

어차피 사은품이라 싸게싸게 만들어 오래쓸거를 염두에 두진 않아서 그렇긴 한거 같은데,

차라리 따로 천원~2천원정도로 옵션 추가해 팔더라도 그게 어필하는데 낫지않을까 싶긴합니다.